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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_데일리

약과만들기 버전2 -장인한과 스타일 쫀득 촉촉 찹쌀약과 만들기

도너츠 가루와 찹쌀가루를 이용한 촉촉하고 쫀득한 약과만들기 - 욕심많은 대용량 3Kg!


유투브에서는 약과 만들기 하면

모약과 개성 약과 버전이 많이 나와서,,

내가 원하던 그게 아니야!

친구가 장인한과 예약을 실패하고,,

난 약과 만들기에 빠져서

이번엔 더 찹쌀느낌이 가득한 약과로

만들어 보기로 함

버전 .1 장인한과st 찹쌀 약과 만들기

즙청은 버전 1과 똑같은데
이번에는 밀가루 3kg 기준이다..

재료
반죽재료
중력분 3kg,찹쌀가루 540g
도너츠가루900g, 포도씨유 180g
계피가루 15~20g,
(계피가루 조금넣음)
황설탕 1,440g 계란 18개
(왕란있어서 17개함)

즙청시럽
(약과를 튀긴 후 재어 놓는 시럽)
쌀조청 5,940g, 물 1,485g
생강 99g(가감가능), 유자청 297g

모약과는 설탕시럽있었는데,

찹쌀약과에는 설탕시럼이 안들어가고

황설탕이 들어감

1.황설탕 + 계란을 섞어서

황설탕을 녹인다

2.밀가루+찹쌀가루+도너츠가루

넣고 채로 거른다.

3.위 가루와, 설탕+계란물, 포도씨유를

넣고 섞어서 반죽한다.

4. 반죽을 한 뒤 한시간 재어 둔다.

(반죽이 어마무시하고 모약과랑 반죽이다르다)

그리고 엄청 맛나는 냄새가 남

5. 국화모양 약과틀로 약과를찍는다.

뒤에 포크로 구멍을 내준다.

6. 튀긴다(기름90~10

0도 사이로 천천히 올리기)

약과가 색이 노르스름해지면 조금 불을 올려서

색이 나오면 건진다.

튀기면 갈라져있는데, 즙청에 담궈두면

청을 머금으면서 갈라짐이 안보인다.

7. 건진 약과 기름을 뺀 뒤,

즙청시럽에 하루정도 담궈둔다

밀가루 3키로 기준이면

(찹쌀가루+도넛가루까지하면 족히 5키로 됨)

약과가 120개 정도 나온다..

혼자못함

8. 시럽에서 약과를 꺼낸 뒤 하루 말린다.

통 잣을 뿌려도 되고,

잣과 깨를 갈아서 뿌려서

마무리해줬다.

아주그냥 겉은 쫀득하고

속은 부드러운 도넛처럼 달달하고

맛있다 ㅠㅠㅠ

약과 마스터 성공

완전 짱맛..

내가 이걸 만들었다니..

엄청 뿌듯뿌듯